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	<title>파티. Pati 파주타이포그라피학교 &#187; 최범소장</title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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		<title>최범 파티 디자인인문연구소 소장 한국일보 인터뷰</title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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		<pubDate>Mon, 31 Mar 2014 18:05:38 +0000</pubDate>
		<dc:creator>ssahn</dc:creator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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		<description><![CDATA[&#8220;사람이 없는 디자인은 명백한 가치전도&#8221; 최범 파티 디자인인문연구소 소장 &#8220;삶·아름다움과 동떨어진 산업에 매몰된 도구 전락 인문학 소양 갖춘 인재 양성… 인간 중심 디자인 시대로 담론 통해 사유의 폭 넓히는 디자인 저널 발행 계획도&#8221; 황수현 기자 sooh@hk.co.kr 입력시간 : 2014.03.31 21:55:55 .. 고영권기자 youngkoh@hk.co.kr . 바야흐로 인문학의 시대다. 학교 바깥으로 나간 인문학은 사설 연구소, 백화점 문화센터, ]]></description>
				<content:encoded><![CDATA[<p><strong>&#8220;사람이 없는 디자인은 명백한 가치전도&#8221;</strong></p>
<p>최범 파티 디자인인문연구소 소장<br />
&#8220;삶·아름다움과 동떨어진 산업에 매몰된 도구 전락<br />
인문학 소양 갖춘 인재 양성… 인간 중심 디자인 시대로<br />
담론 통해 사유의 폭 넓히는 디자인 저널 발행 계획도&#8221;</p>
<p>황수현 기자 sooh@hk.co.kr<br />
입력시간 : 2014.03.31 21:55:55</p>
<p>..</p>
<p>고영권기자 youngkoh@hk.co.kr<br />
.<br />
바야흐로 인문학의 시대다. 학교 바깥으로 나간 인문학은 사설 연구소, 백화점 문화센터, &#8220;사람이 미래&#8221;를 외치는 기업, 최근엔 TV로까지 영역을 넓히는 중이다. 소위 인문학 남발 현상은 그 효용과 의도를 의심하는 목소리들을 키웠지만 그러한 남발조차 부러운 눈길로 쳐다보는 분야가 있다. 바로 디자인이다. 디자인평론가 최범씨는 &#8220;사방에 인문학이 넘쳐나는데 정작 디자인 분야에선 아무도 인문학을 얘기하지 않는다&#8221;고 한탄한다. 다양한 저술활동을 통해 한국 디자인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해온 최범씨는 국내에서 디자인평론가란 직함을 단 거의 유일한 인물이다. 그가 최근 디자인인문연구소의 소장에 임명됐다. 디자인 대안학교 파주타이포그래피학교(PaTI)의 부설 연구소 중 하나로 지난달 출범한 디자인인문연구소는 디자인과 인문학의 결합을 전면에 내세운 국내 최초의 교육기관이자 연구소다. </p>
<p><strong>-디자인과 인문학의 조화를 전면에 내세웠다. 두 영역이 만나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. </strong></p>
<p>&#8220;디자인은 우리의 삶을 쾌적하고 아름답게 만들기 위해 존재한다. 인문학을 &#8216;세계와 삶에 대한 물음&#8217;이라고 정의한다면 디자인에도 같은 질문을 던질 수 있다. &#8216;디자인이 세계와 인간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 것인가.&#8217; 그러나 이런 질문은 지금껏 한 번도 나온 적이 없다. 지금 한국 디자인의 주인은 국가와 자본이다. 디자인이 국가를 위해, 즉 부국강병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에 대한 물음만 난무하고 있다.&#8221;</p>
<p><strong>-부국강병을 위한 디자인이 인간의 삶도 풍요롭게 할 것이라고 믿는 이들이 있다. 부국강병과 풍요로운 삶 사이엔 어떤 교집합도 없을까.</strong> </p>
<p>&#8220;디자이너가 부국강병의 도구로 쓰이는 한 디자인은 우리 삶에 어떤 편리도, 아름다움도 줄 수 없다. 최근 개관한 동대문디자인플라자&#038;파크(DDP) 앞에 붙는 수식어가 뭔 줄 아나. &#8216;디자인 창조산업의 발신지&#8217;다. DDP의 목표는 서울 시민의 디자인적 가치관을 고양하는 것이어야 한다. 창조산업은 그 수단에 불과하다. 그런데 수식어에 사람은 없고 대신 산업이 들어가 있다. 5,000억원 예산의 최종 목표가 산업인가. 이건 명백한 가치전도다.&#8221; </p>
<p><strong>-이에 대해 디자인인문연구소가 제시하는 해결책은 무엇인가. </strong></p>
<p>&#8220;우리가 가장 시급하게 생각하는 문제는 인간을 생각하는, 인문학적 소양을 갖춘 디자인 전문가의 육성이다. 단, 디자이너를 제외한 디자인 평론가, 디자인 행정가, 디자인 큐레이터, 디자인 역사가 등에 한정할 계획이다.&#8221;</p>
<p><strong>-디자이너를 제외하는 이유가 무엇인가.</strong></p>
<p>&#8220;한국 디자인 교육은 거의 100% 디자이너만 양성하고 있다. 다양한 직능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것을 업계라고 한다면 한국 디자인 업계는 생태학적으로 큰 문제가 있다. 디자이너 밖에 없다는 것은 이론가는 없고 기술자만 있다는 의미다. 이는 디자인 업계 종사자들이 스스로를 도구화하고 있다는 얘기도 된다.&#8221;</p>
<p><strong>-어떤 기준으로 학생을 뽑고 무엇을 가르치나.</strong></p>
<p>&#8220;가을 시작될 첫 학기의 학생을 5월 중 모집할 계획이다. 소수의 인원을 대상으로 한 철저한 개인맞춤형 교육을 할 것이다. 총 2년 과정으로 대학원과 비슷하지만, 전형자격을 제도권에 맞출 생각은 없다. 대학을 나오지 않아도 우리가 세운 기준에 맞으면 함께 할 수 있다. 연구소의 또 다른 주요 활동은 저널 발간이다. 비주얼 중심의 화려한 디자인 잡지는 많지만 디자인 담론을 다루는 잡지는 거의 없다. 한국 디자인이 기술의 벽을 넘으려면 담론이 반드시 필요하다. 디자인에 대해 이야기하지만 &#8216;보는 잡지&#8217;가 아닌 &#8216;읽는 잡지&#8217;, 디자인에 대한 사유를 넓히는 잡지를 발간할 계획이다.&#8221;</p>
<p>사진: 최범 디자인인문연구소 소장이 향후 활동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. 3월 출범한 디자인인문연구소는 &#8216;인문학적 소양을 갖춘 디자인 전문가 육성&#8217;을 목표로 교육·연구·저널 발간 등의 활동을 할 계획이다.<br />
.<br />
<a href="http://news.hankooki.com/lpage/culture/201403/h2014033121555584330.htm" title="최범 파티 디자인인문연구소장 한국일보 인터뷰 2014.4.1" target="_blank">http://news.hankooki.com/lpage/culture/201403/h2014033121555584330.htm</a><br />
.</p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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